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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제100회 이사회와 2013년도 신년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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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양공학회 작성일 13-01-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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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이사회와 2013년도 신년회를 마치고

한국해양공학회 회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 학회는 2013년 1월 11일 부산 광안리에서 100회째 이사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많은 이사님들께서 참석하시어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우리 학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 아래 매년 다방면에서 학회 본연의 자세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정부와 사회에 해양공학과 관련된 정책 결정을 위한 학문과 기술의 집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순수학회로서 사명감을 다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의사를 결정하기 위해 항상 열려 있는 학회입니다.
본인의 2년의 임기 중 1년의 임기를 마치면서 뒤돌아 볼 때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나머지 1년 동안 남은 힘을 다하여 학회의 발전과 회원 여러분들의 고견을 받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2013년도에 우리 학회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서는 발간 학술지의 우수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는 학술적인 가치뿐 만 아니고 접근 시스템을 개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혁을 추진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 왔던 것을 바탕으로 서로 허물없는 의사소통이 될 수 있는 학술의 토론장을 만들겠습니다.
2014년 6월 BEXCO에서 개최 예정된 국제학술대회인 ISOPE-2014의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해야 합니다. 비록 LOC가 조직되어 계속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학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좋은 고견을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고견은 바로 학회를 위한 것이며, 충분히 반영하여 우리 학회의 위상을 정립시키기 위해 LOC위원들은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2012년에 영문저널을 4회에 걸쳐서 발간하였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편집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문과 영문편집위원들의 활동에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학회의 가장 아름다운 꽃은 편집위원회입니다. 우리 학회는 5개의 산하 연구회가 특성을 갖는 연구를 통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하 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추계학술대회는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2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양플랜트설계연구회가 참여하였고, 2013년 추계학술발표회는 서울대학교에서 해양플랜트설계연구회와 한국수중로봇기술연구회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인지하시 듯이 해양수산부가 부활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선도하는 해양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해양에 관련되는 모든 분야에서 국가정책결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시대적 상황임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학회는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학회의 위상을 정립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2013년 1월 17일



한국해양공학회 회장 박 상 길 드림